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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순

저는 모순을 많이 느끼는데요,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많이 들려주고 싶다가도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순간에는 또 꽤나 두려움이 있다가도, 그래도 어쩐지 나는 앞에 서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어야하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. 이 무한의 모순 굴레를 돌리며 어쨌든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사람같아요. 그래서 버브라는 어플이 참 팔로워는 많이 없어 누가 볼까 싶다가도 오히려 반응이 빠르고 많은 인스타나 이런곳 보다 참 마음이 편하다고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, 이 게시판도 나의 혼잣말이라 생각하면 참 가벼워지고 내 모습도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좋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니까 말이죠. 그 연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같은 곳이랄까? 결국엔 사람이 많든 적든 없든. 그런거랑 상관없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싶어요. 그래서 오늘도 연습하는 저는 스스로 덥고 또 습한 와중에 제 작은 기쁨들을 또 돌아봅니다. 이글을 보게될 당신의 기쁨은 무엇이고 또 모순은 뭔지 궁금해지네요. 모쪼록 오늘도 잘 보내시길요💌 230708 지지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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